2022년 3월 20일 경 1박 2일 코스로포시즌 캠핑투어를 이용하여 그랜드캐년을 갔다왔습니다  일정1일- 자이언 캐년(드라이브) - 브라이스캐년(트레킹) - 레드캐년(사진) - 숙소(별 사진) 2일- 글랜캐년(일출) - 홀슈밴드(트레킹) - 그랜드캐년(트레킹) - 앤탈롭드(투어) - 66번도로  일정에 트레킹이 포함되어 있지만 빡센 코스는 아니고 예쁜옷 입고 가셔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길이었어요저는 공지를 똑바로 안 읽어서 완전 산악인처럼하고 갔었는데.. 그런 사람이 없더라구요 하핫2박 3일은 트레킹 비중이 훨씬 늘어난다고 가이드분이 알려주셨어요 옷3월 중순~말 경이었는데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추웠어요! 저는 목티에 후드집업, 트레이닝바지, or 레깅스 요런식으로 입고 다녔어요.5월 말에 간 친구들은..

2024년 미국 세금 보고는 4월 15일 까지이다.꼬박 이틀 7시간 투자해서 미국 세금 보고 서류 처리 Tax filing 을 완료하였다.보통 Non-resident 즉, 1040-NR form 으로 서류를 작성할 경우 미국인이 세금 보고 할 때 무료로 사용하는 Turbo Tax 등을 이용하지 못한다. J1, OPT 같은 비시민권자는 반드시 Sprintax를 이용해야만 하는데 작년에 2023년 4군데에 대한 세금 보고를 하며 약 $150 정도를 시스템에 뜯기니 속이 쓰렸다. W-2 와 1099는 많이 받았으나 벌이는 시원치 않았고, 환급액 보다 추가 납입액이 $1,000을 넘었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생활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 짜증이 나더라. 각설하고, J1든 OPT든, 정확히 1월 1일에 일을 시작 하..

나는 이 글을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아니면 미래에 내가 할 일이 줄었다며 좋아할까?미리 김칫국 마시는 것은 아닐지? 사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부터가 잘못된 태도가 아닐런지?이 글은 내 결과가 어떻든지 아무 상관이 없는 글이다. 그저 내가 이번 AWS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할 때, 절대 잊지 않을거라 장담했던 1년 전의 근무 기억이 말소되어 일을 기억하기 위해 암호문마냥 써져있는 업무노트와 그리 좋지 않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이 글을 남긴다.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미리 후기를 적고, 뭔가 보여주는 사람들의 용기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나는 (좋은)결과가 나오기 전에 절대 후기를 공유할 생각이 없는데 말이다...​아무튼 나의 기억력을 절대 믿지 말고, 비판보다는 긍정하는 기록을 남겨보려한다.사실 이러한..

예술은 나의 오래된 피난처와 같은 것이다.회피하는 것이 몸에 베어있는 나는 있는 힘껏 나의 책임과 의무의 무게를 그림으로써 도피할 수 있었다.나의 도피는 역동성을 띄어서, 그것이 마치 생산적인 것을 하고있는 것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가령, 공부라는 할 일을 회피하며 그림을 그려대지만 그것이 부지런한 손짓으로부터 시작되고 제법 그럴싸한 결과물이 나오며, 그 결과가 단기적 노력을 통해 획득되기 때문이다. 중심 없이 넝쿨 마냥 남의 인정에 붙들려 살아가던 나에게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대학 입학 전까지 예술 활동을 하지 않는 나를 상상할 수 없었다. 창작을 하는 것이 곧 나를 의미했고 창작 없이는 나의 가치를 증명할 수 없었다. 그리고 1년 동안은 걱정 없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한 것 같다.점점 같은 양..

1단계 자의식 해체; 열등감의 원인> 탐색 > 인정 > 전환 2단계 정체성 만들기; 본능을 역행. 생각의 제약 깨기> 내가 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책 10권 읽기> 환경 조성 (할 수 밖에 없는환경)> 되고자 하는 집단에 소속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닌 '생존'Q: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판단 오류를 범하는가?Q: 새로운 지식 습득에 겁을 먹는가?Q: 손해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가? 4단계 뇌 자동화> 뇌의 복리 만들기; 2년간 2시간 씩 독서/글쓰기> 오목 이론> 뇌 최적화; 다양한 분야 지식 습득 / 안 가본길 가기 / 충분한 수면 5단계 역행자의 지식; 확률에 의한 선택> 기버; 장기적 이득> 장인 정신 역행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상대를 행복하..